구직 중입니다.

 

저는 구직 중입니다.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앞둔 현재 여름방학이다. 5월에 중견회사의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출근이 불분명해져 방학 동안에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이력서 적기

올해 초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력서를 넣을 기회가 있어 급하게 무려 8장이 넘는 이력서+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하지만 다른 개발자분들의 트렌디한 이력서를 보게되면서 올드한 나의 이력서를 새로 작성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새로 이력서를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들은

  • 한 페이지에 요약해 한 눈에 들어오게 할 것
  • 장황한 설명보다는 핵심 포인트만 적을 것
  • 프로젝트에서 나의 역할을 중점으로 적을 것
  • 결과물은 Github나 블로그로 링크를 통해 공유할 것
  •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나의 역할을 1-2 문장에 함축해서 적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자꾸 이것저것 첨가해 화려하게 보이고 싶은 욕심을 꾹꾹 눌러담고, 간결하고 한 눈에 보이도록 노력했다.

완성한 이력서

resume

MIRYANG JUNG 이력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셜계정 만들기

LinkedIn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인 LinkedIn에 무작정 가입을 했다. 몇 시간동안 탐색을 했으나 아직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파악하지 못해서 활용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경력이 없는 학생인 나에겐 크게 적을 내용이 없어서 지금은 LinkedIn을 사용할 시기가 아닌가하는 의문도 든다. 하지만 시간이 생기면 다시 도전을 해볼 예정이다.

로켓펀치

Goorm을 통해서 알게된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로켓펀치에도 가입을 했다. 한국 서비스이고, 튜토리얼도 친절해서 단시간에 프로필과 이력서를 완성해서 셀프구직란에 올려두었다.

Twitter

구직보다는 나를 알리기 위해 실명계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다양한 테크이야기들을 접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

발전하기

개발 관련 전공자가 아니고, 주변에 개발에 관심있는 또래인맥이 없어서 개발자로서 나의 현재 위치와 수준을 모른채로 공부를 해왔고, 현재도 그렇다.
내가 굉장히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가정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의 능력을 발전시키면 모자란 실력 때문에 주눅도 들지 않을 것이고, 부끄럽지않은 상태로 구직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신입 개발자, 주니어 개발자라고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토이프로젝트

토이프로젝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새로운 기술을 부담없이 적용해보고, 자원이 소모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래서 나는 토이프로젝트를 좋아하고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깃허브 또한 잘 활용하고 있다.

TIL

Today I Learned의 약자로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정리한다는 뜻이다.
C언어를 2년동안 배웠고, 최근 2년을 Javascript만 했다. 얼마전 C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읽을 순 있지만 막상 코드를 짜려니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기록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TIL을 시작하게 되었다.
꾸준히 알고리즘을 하루에 한 개씩 풀어서 Github 레포에 기록 중이며, 공부한 내용은 Gitbook에 기술별로 정리 중이다.

마치며

경력개발자가 되어 이 글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